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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뚱뚱한 산모 '태아·산모' 예후 좋지 않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28 1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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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과체중이고 비만인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과 산모 자신들이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벨패스트 퀸즈대학 연구팀이 '국제산부인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모의 비만이 산모와 아이 모두에 있어서 사망위험과 장애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만율이 2배 증가하며 이와 더불어 비만인 산모의 비율 역시 증가하고 있는 바 3만298명의 한 명의 아이를 출산한 임신 기록을 분석 신생아와 산모의 예후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뚱뚱하거나 과체중인 산모가 자신 뿐 아니라 자녀의 예후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상 체중인 산모에 비해 과체중과 비만인 산모들이 고혈압 질환, 임신성 당뇨, 유도 분만, 제왕절개, 산후 출혈, 거대아 출산 위험이 더 높았으며 체중이 더 많이 나갈 수록 이 같은 위험은 더 높아져 중증 비만인 산모의 경우에는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 비만인 산모들은 미숙아 출산, 신생아 호흡기 중환자 치료, 사산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과체중과 비만인 여성들이 모유수유 실패등 산후 장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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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체중인 여성들은 빈혈 위험이 높고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 과체중 혹은 비만이 산모와 신생아의 예후에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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