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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환자단체, 환자안전법 청원 가속화한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3-29 08: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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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에 대한 관심 높아져…공청회 후 법안발의 예정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환자안전을 위한 법안 발의에 박차가 가해졌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환자안전법 제정운동이 높아진 관심속에서 서명인원이 5000명을 넘는 등 활발히 진행중이다.

환자단체연합에 따르면 환자안전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 300~400명의 인원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법안발의를 위한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종현이법’이라고 불리는 환자안전법은 2010년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던 정종현 어린이가 의료진의 실수로 종현이의 정맥에 주사해야 하는 항암제 빈크리스틴이 척수강 내에 잘못 주사돼 열흘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종현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투약시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사용뿐만 아니라 병원감염 등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병원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자안전법 제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환연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환연은 지난해 8월 환자안전법 제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환자안전법 제정 1만명 문자청원운동을 진행하왔다. 이후 3000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고 법안 제정과정에서 잠시 중단됐다가 최근 서명운동이 재게됐는데 하루 300~40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등 이전보다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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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 관계자는 “다음달 9일 열리는 환자안전법 토론회 전까지 목표인원인 1만명 서명이 가능할것이라 보고 있다”며 “오세제의원과 의협과 함께 환자안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진행한 후 오세제 의원이 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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