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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 속 세균 '비만' 연관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28 14: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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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장내 세균이 놀라운 방식으로 체내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같은 세균들이 체외로 배출하는 가스에 대한 호흡 검사만으로 한 사람이 비만이 될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Cedars-Sinai 의료센터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7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호흡 속 수소와 메탄이 모두 높은 사람들이 체질량지수가 높고 체지방이 많을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Methanobrevibacter smithii 라는 균이 장내 메탄 생성의 대부분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균이 장내 과도하게 존재할 경우에는 음식으로부터 더 많은 칼로리를 흡수 살이 더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ethanobrevibacter smithii 균은 다른 균으로 부터 수소를 찾아 메탄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장 가스 생성과 체중간 연관성이 있음이 최초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규명됐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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