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수가제, 7월부터 종합병원급 이상까지 확대 적용실시

신은진 / 기사승인 : 2013-03-27 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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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병의원 적용 내용 바탕 분류체계 조정중…5월중 수가 결정 올해 하반기부터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DRG)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도 확대 실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민, 소비자단체, 보건의료전문가, 언론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제1회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7월부터 DRG를 확대적용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DRG는 예고된 대로 올해 7월부터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확대 시행되며 지난해 병의원에 적용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병원 등의 상황을 고려한 분류체계 및 수가 개정 작업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병의원에 적용된 DRG의 경우 2.7%가 증가했고 상병은 총 78개로 분류됐다. 심평원은 7월부터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확대 실시되는 DRG는 이를 바탕으로 분류체계를 개정하고 해당 분과별로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가결정 기준 역시 병의원에 적용된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선에서 진행하되 대형병원과 각 과의 특수성을 반영해 5월 중에 수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괄수가제 아카데미에는 40명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3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괄수가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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