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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콩' 폐암 환자 수명 늘린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3-27 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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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폐암 진단 전 콩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폐암을 앓는 여성들이 콩을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 보다 약간 더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 7만5000명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두유, 두부및 이와 유사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콩 제품을 섭취한 여성들 보다 13년에 걸쳐 사망할 위험이 7-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7-2010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444명의 여성에서 폐암이 발병하고 이 중 318명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폐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은 평균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콩을 16 그램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콩을 하루 21-31 그램 섭취한 여성들이 16 그램 섭취한 여성들 보다 연구기간중 사망할 위험이 7-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같은 연구팀이 지난 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콩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폐암 발병 위험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반면 하루 6그램만 섭취한 여성들은 연구기간중 사망할 위험이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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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콩 식품이 폐암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음을 보인 최초의 연구로 의미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폐암 예방을 위해 콩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 것은 이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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