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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프로포폴’ 훔쳐 불법 투약한 간호조무사 적발 “호기심에…”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서 몰래 훔쳐 투약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3-26 17:01:39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훔쳐 불법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병원에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훔쳐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간호조무사 A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의 한 개인병원에서 환자 시술을 위해 꺼내 놓은 프로포폴 앰풀 1개와 미다졸람 앰풀 5개를 훔쳐 한 번에 2∼3㏄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 병원에 재취업한지 9일 만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프로포폴 1차례, 미다졸람 여러 차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병원은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등이 없어지자 자체 조사를 벌여 A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없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프로포폴 등 마약류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 이 같이 투약해 본 것이며 상습 투약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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