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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무리한 배차 간격으로 기사 ‘울상’ 승객 ‘피해’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23 09: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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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울 왕복 7770버스 하루 9번 운행 ‘필수’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버스기사들이 무리한 배차 간격과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버스 운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이는 승객들의 피해로 이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다산인권센터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 수원서 서울을 오갈 수 있는 사당행 7770버스를 운전하던 박요상 기사가 회사앞 사거리에서 100일이 넘게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7770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들은 수원에서 출발해 사당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데 1시간 40분을 사용할 수 있다.

버스 운행만으로도 빠듯한 시간이기 때문에 기사들을 쉴 수 없는 것은 물론이며 무조건 9번의 운행을 하지 못하면 200만 원 남짓한 월급의 40여만 원이 깎여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사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9번의 운행을 채우고 있으며 과속이나 신호위반을 비롯해 무정차 운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이라는 것이다.

특히 사고가 날 경우에는 모든 책임이 기사에게 돌아가는데 사고 범위가 700만 원 이상일 경우는 회사에서 해고 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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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원과 사당을 한 시간 사십분만에 주파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어 기사들은 결국 ‘오줌통’을 들고 다니며 손님이 모두 내린 후 버스에서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원지역 단체들은 기사들의 노동조건 개선 문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판단해 페이스북에 ‘경진여객 버스노동자 시민서포터즈’라는 이름의 그룹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안전관리공단 한 관계자는 “영국이나 미국 등에서는 최대연속 운전시간 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이 제도를 도입해 운전자들의 운전 여건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 쪽에서도 이를 위해 사고가 많은 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해 사고 이유와 유형 등을 파악한 뒤 교육을 하고 경영 컨설팅도 하고 잇다”라며 “운전자의 의식도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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