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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름다운 의를 실천한 의사상자로 3명 인정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3-22 0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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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고 김신식씨 등 3명 의사상자로 인정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아름다운 의를 실천한 의사상자로 3명이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2013년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3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

제1차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사상자 3명의 주요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고 김신식씨는(당시 49세·남) 2012년 7월 10일, 충남 천안시 노상에서 평소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김영미(가명, 38세)가 옛 애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그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남자가 휘두른 칼에 목숨을 잃었다.

김중래씨(당시 31세·남)는 1995년 1월 2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패러글라이더 착륙장 인근에서 초보 패러글라이더가 지상으로 착륙하다 전신주에 충돌해 고압선에 매달려 있는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고, 서둘러 전신주로 올라가 초보자의 낙하산 줄을 풀어준 후 초보자가 전신주 아래로 내려갈 수 있도록 전신주 위편으로 올라 갔다가 고압선에 감전돼 추락·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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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씨(당시 42세·남)는 2012년 12월 29일 새벽, 대구 수성구 파동시장 노상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를 발견하고 절도 제지와 도주를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당을 당했다.

이번에 의사상자로 인정된 사람들에게는 의사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 보호 등의 예우가 행해질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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