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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변비' 오래되면 '대장암' 생긴다고?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22 15: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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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변비와 대장암 발병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국 St. James 병원 연구팀이 '미위장관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기간에 걸친 변비가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변비와 대장직장암 발병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지만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들이 신뢰할 수 없게 연구가 설계되었기 때문 유발됐다라고 밝혔다.

대장직장암은 미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매 년 미국에서만 약 5만1000명 가량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간에 걸친 만성 변비가 대변내 발암물질을 대장상피세포에 장기간 노출시켜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추정했지만 1966년에서 2011년 사이 진행된 총 2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총 28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변비와 암 발병 위험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다행히도 만성 변비가 대장암 발병의 위험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100% 안심해서는 안 되며 변비가 심할 경우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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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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