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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폐업 앞둔 진주의료원 ‘휴업 예고’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3-21 0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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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휴업 예고기간…기존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이송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폐업을 결정한 진주의료원이 휴업을 예고했다.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30일까지 휴업 예고기간을 두고 이후 휴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진주의료원은 매년 40~60억원 가량 적자가 발생했고 현재 약 300억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해 5년 이내에 파산에 이를것으로 예상돼 경상남도가 폐업을 결정했다.

그러나 의료원 노조가 그간 적자 해소를 위해 경남도의 자구책을 강력히 요구해왔기에 반발이 거센 상태다.

이에 경남도 관계자는 “폐업 결정전 경상대, 동아대, 인제대병원에 위탁경영을 제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며 “진주의료원을 폐업해도 환자는 끝까지 책임질 것이며 병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추가비용이 발생할 경우 전액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폐쇄 결정이 발표된 직후 성명을 통해 “이번 경남도의 결정은 그간 서민과 의료소외계층에게 절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온 지방의료원을 재원부족과 적자를 구실삼아 퇴출하고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려는 공공의료압살정책”이라 비판한 바 있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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