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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짙게 깔린 ‘연무’…국민 건강 ‘위협’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20 0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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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보다 작은 입자로 폐호흡시 걸러내기 힘들어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최근 우리나라 전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게 측정되고 있는 가운데 연무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기상청 기상연보에 따르면 지난 2008부터 2011년 4년 동안 서울에서 연무가 관측된 기간은 모두 543일로 연평균 136일에 달했다.

또 기상청은 앞서 7일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94㎍/㎥까지 올랐다고 밝혔으며 춘천과 수원의 미세먼지 농도 역시 각각 148㎍/㎥와 151㎍/㎥에 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무는 작고 건조한 고체 입자가 대기 중에 떠다니고 있는 현상으로 그 수가 많기 때문에 대기가 우윳빛으로 흐려 보이고 10km 이하로 시정을 낮춰 그 정도에 따라 강도를 ▲0 ▲1 ▲2로 구분하고 있다

특히 연무는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지만 대기 중의 수증기 때문에 생기는 안개와는 달리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입자물질이 그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 연무와 황사는 먼지에 의해 시정이 악화되며 먼 거리까지 이동한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황사는 연무 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한국에서 발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연무에는 황산염이나 질산염 등 인간 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물질이 많지만 황사에는 칼슘 및 마그네슘 등 자연 기원의 토양 성분이 더 많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3월 평균 1.8일 정도 나타나던 황사가 최근 평균 2.5일로 잦게 나타나자 국내 연무 발생에 대해 중국발 미세 먼지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일부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주요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예측과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는 중국 이외에도 국내 및 일본 등에서 연무가 발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무와 황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차이에 대해 기상청 한 관계자는 “황사는 10마이크로 이상, 연무는 1~2.5마이크로 정도로 입자의 크기가 다르다”라며 “호흡을 할 때 황사는 폐에서 걸러낼 수 있지만 연무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에 상대적으로 더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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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발생 기원 역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데 황사는 모래 먼지 등과 같이 자연에서 만들어 지지만 연무는 오염된 물질로부터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연무는 황사와 달리 한번 만들어지면 다른 물질과 결합해 화학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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