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험 큰 도로,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 ‘추진’

김보라 / 기사승인 : 2013-03-19 1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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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길-국회단지길-개봉동길 등 5곳 중 2곳 선정 서울시내에서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큰 도로 중 일부가 ‘보행자 우선도로’로 변화한다.

서울시는 19일 올해 안에 사람과 차량 통행이 빈번한 ▲해방촌길 ▲국회단지길 ▲개봉동길 ▲능동길 ▲무교동길 중에서 2곳을 선정해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도로의 가장자리에 구획선을 긋고 안전 바 등 보행편의시설과 과속방지턱 및 굴곡도로를 설치해 차량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하게 된다.

이후 시는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이들 도로의 차량 속도 역시 제한할 예정으로 최고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해당 도로들은 폭이 10m 이하로 좁고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바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1월부터는 보행자 우선도로 개선 사업을 시작해 효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 적용 도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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