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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제는 식목일(日)이 아니라 식목월(月)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19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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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 달 내내 나무 69만4000주, 봄꽃 246만본 심을 예정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올해 식목일 행사는 3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 한 달 내내 서울 구석구석에 봄꽃과 나무를 심는 축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제는 식목일(植木日)이 아니라, 식목월(植木月)입니다”, “한 달 내∼내∼ 서울 구석∼구석∼ 봄꽃·나무심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봄꽃·나무심기를 통해 서울 시내 구석구석에 나무 69만4000주, 봄꽃 246만본이 심겨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식목월 한 달 동안 1가정 1나무심기, 1가정(가게) 1화분 내놓기 운동을 통해 15만7000주의 나무를 심는다. 서울시 총 가구 수는 355만2353가구로 이 중에서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을 제외하고 실제적으로 나무심기가 가능한 단독주택 15만7185 가구를 대상으로 1가정 1나무 심기운동을 전개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구입해 식재토록 권장하되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총 4만7600주의 나무를 서울광장 등에서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마땅한 공간이 없어 나무심기가 어려운 아파트, 연립주택, 상가 등에서는 베란다나 상가 앞에 꽃을 심은 화분 내어놓기를 통해 아름답고 푸른 서울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푸른서울 가꾸기’, ‘동네 골목길 가꾸기’, ‘토착수종의 복원’ 등을 통해 53만7000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어서 한 달 내내 서울 곳곳에서 봄꽃과 나무를 심는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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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가꾸는 푸른서울 가꾸기(수목 19만주, 꽃 14만4000본)는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시민단체, 개인 등의 시민공모를 통해 생활 주변 자투리땅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인데 이미 551개소(231,011㎡)의 대상지 선정을 마쳤다.

이 외에도 가로화분, 걸이화분, 동네화단, 골목길 등에 246만본의 봄꽃(373개소, 5만400㎡)을 심을 계획이며 담장, 골목길, 공동주택 화단, 가로녹지 등에 시민, 단체 등과 함께 봄꽃을 심고, 1가정(가게) 1화분 내어놓기 운동,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 내어걸기 운동, 아름다운 화단상 선정 및 시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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