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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V라인을 위해 버려야할 습관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20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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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을 과도하게 자극하면 라인은 물론 기능까지 잃어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S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처럼 많은 여성들은 V라인을 살리기 위해 오징어나 껌을 씹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음료 하나까지도 골라먹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V라인을 지키려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큼 효과적이고 중요한 것도 없다.

턱관절이란 귀 앞부분에 머리뼈와 아래턱뼈가 만나서 관절을 이루는 부위로 턱관절을 이루는 머리뼈와 아래턱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어 아래턱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도와준다.

만약 평소에 ▲오징어처럼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씹음 ▲턱을 굄 ▲잠을 잘 때나 평소 이를 앙 다물음 등의 행동을 습관적으로 한다면 턱 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턱 근육이 발달되고 뭉쳐 아래턱뼈가 크고 각진 사각턱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잘못된 습관들은 턱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디스크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게 하고 치아골절을 초래한다.

이 경우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것은 물론 발음이 안 되고 통증이 느껴지며 관절 잡음이 발생한다. 또한 턱관절과 디스크가 마모돼 치아 교합이 비뚤어져 위아래 앞니가 안 다물어지고 두통, 목·어깨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분당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치과 강민나 교수는 “딱딱한 음식을 장기적으로 씹었을 때 턱 근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물론 근육구조 등 타고난 성격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나 턱 근육이 온전히 발달되기 전부터 씹으면 사각턱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아나 잇몸에도 안 좋은데 오랜 기간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씹거나 섭취하면 이가 흔들리게 되고 뼈가 녹는 등 치아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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