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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절별 건강상식] 콧물과 코막힘 ‘비염’이 괴롭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3-19 0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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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원 줄이고 면역력 강화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되면서 황사나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런 비염은 제 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 비염이나 만성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자극원을 줄임으로써 증상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강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그 증상을 보면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주로 발생하고 이 외의도 눈이 가렵고 충혈 되거나 식욕부진, 피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은 삼나무나 노송나무 등의 꽃가루가 일반적이나 이외에도 돼지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 우리 주위 곳곳에 존재한다. 그러나 동일한 환경에 있어도 모든 사람이 꽃가루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이 걸리기 쉬운 질병이다. 수분을 너무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약화되어 영양물이 체내에 남아 있기 때문에 신체의 생리 기능도 영향을 받고 그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 예방법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우리의 생체리듬은 생각보다 매우 정교하게 돌아가는데 식사시간·수면시간 등이 불규칙적이면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된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려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질병의 대부분은 손을 통해 감염된다. 따라서 외출을 하고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인다.

또한 입으로 호흡을 자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 비염환자는 평소 코가 막혀있는 경우가 많아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이 때 문제가 되는 것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나 세균이 걸러지지 않고 곧바로 우리 몸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답답하더라도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크게 증강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심해졌을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보호안경을 끼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코를 씻어내는 것이 좋다. 낫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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