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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레시피] 시원하고 아삭한 ‘무나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3-21 0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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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화제로 손색 없어, 숙취해소에도 탁월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무는 대부분 국거리용으로 국물을 내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채를 썰어 고춧가루로 맛을 내면 무생채로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살짝 삶아 조리하면 나물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 재료 및 만드는 법

무나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 1/3토막 ▲쪽파 2대 ▲들기름 3스푼 ▲물 6스푼 ▲들깨가루 1/2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소금 약간이 필요하다.

재료가 모두 준비됐다면 먼저 무는 채 썰어두고 쪽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썬다.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무가 숨이 죽을 때까지 잘 볶는다.

팬에 물과 소금을 넣고 섞은 후 뚜껑을 덮고 4분간 더 익힌다. 무가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들깨가루, 다진마늘, 송송 썬 쪽파를 넣고 잘 섞어준다.

◇ 무의 효능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무는 과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먹은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때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무에는 전분분해효소인 다아스타제 및 단백질 분해 효소와 지방소화를 돕는 에라스타제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무에 들어있는 아닐라제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 구토증상이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 숙취를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무의 쌉싸름한 매운 맛의 성분은 항암 및 항산화, 항염작용을 돕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식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이 성분은 고추나 고추냉이 보다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밖에도 비타민 A,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멜라닌 색소의 증가와 침착을 막아 피부 주근깨를 예방할 수 있고 미백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더불어 무는 소변의 생산을 도와 요도 염증을 예방하고 신장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소화기계 질환에 좋을 뿐 아니라 비뇨기감염을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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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최상희, 나무수, ‘저녁 반찬까지 해결하는 직장인 10분 도시락’ 일부 발췌>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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