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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국 ‘삶의 질’, 3년 째 전세계 12위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16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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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24위 기록, 해마다 지수 상승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12위 자리를 지켰다.


유엔개발계획은 15일 전세계 18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를 통해 국가별 인간개발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HDI는 ▲국가별 국민소득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해 인간의 삶의 질을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최댓값인 1.00에 가까워질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HDI 지수는 0.90로 나타났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0년 24위(0.839)를 기록하면서 해마다 지수가 상승해 왔다.

이에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0.890로 16위에 올랐으며 ▲2008년 14위(0.895) ▲2009년 13위(0.898)를 차지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0년 HDI 0.905로 조사됐으며 ▲2011년(0.907) ▲2012년(0.909)까지 3년 동안 1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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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는 앞서 1990년부터 2012년 사이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40개국 이상의 HDI 지수가 예측보다 빠르게 향상했으며 특히 한국 등 18개국이 가장 빠른 향상 속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불평등지수를 적용해 재산정한 HDI 순위에서는 우리나라가 28위를 차지했으며 성평등 지수는 27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HDI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0.955의 노르웨이였으며 ▲호주(0.938) ▲미국(0.937) ▲네덜란드(0.921) ▲독일(0.920) ▲뉴질랜드(0.9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UNDP는 오는 2030년에는 중국을 포함한 ‘남쪽’(the south) 국가들이 전 세계 중산층의 3분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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