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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서적] 복뇌력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입력일 : 2013-03-18 0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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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명/ 썸앤파커스/ 18,000원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뱃속에 뇌가 있다면 믿어지는가? 소화, 흡수, 배설 기능만 담당하는 줄 알았던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두뇌’와 같은 기능을 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명치부터 골반까지, 즉 위와 소장, 대장 등을 포함하는 복부는 원초적인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곳이요, 자율적인 생명기능과 자가치유기능의 발원지다. 한마디로 생명의 블랙박스이자 치유 에너지를 부르는 초인종인 셈.

동양의 여러 의학 고전에서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배를 복뇌(腹腦)라고 부르며 그 기능을 인정해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의 학자들도 ‘제2의 뇌’라는 이름으로 ‘복뇌’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장기마사지 권위자 이여명 회장이 집대성한 ‘복뇌건강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이여명 회장은 타오월드협회 회장이자 이여명 장기힐링마사지 아카데미 원장이다.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그가 자연건강법 전문가가 된 데는 좀 특별한 사연이 있다. 20대 초반부터 존재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던 그는 혹독한 정신수행 과정에서 상기증을 얻게 되었고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여러 자연건강법을 섭렵했던 것이다.

결국 이 회장은 복부마사지를 통해 자신의 상기증을 치유했고 ‘배는 인체의 중심이므로 배를 직접 자극하는 건강요법이 필요다’고 생각해 국내 최초로 장기마사지를 소개했다. 1999년부터 시작한 그의 장기마사지 워크숍은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비엘

이 책은 ‘뱃속에도 뇌가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복뇌를 일깨우는 운동과 호흡, 마사지법, 명상법 등을 망라한 ‘복뇌건강법’을 소개한다. 복뇌를 이완하고 강화하고 각성하는 과정으로, 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동작과 댄스워킹, 셀프 장기마사지, 배꼽호흡, 배꼽명상의 5단계로 이뤄졌다.

누구나 무척 쉽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효과적으로 복뇌를 깨우고 강화할 수 있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복뇌건강법을 실천하도록 권유했고 그 과정에서 당뇨, 고혈압, 복부비만은 물론이고 소화불량과 불임, 성기능 문제, 우울증까지 치유된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구매 독자 전원에게 특별 증정하는 ‘복뇌건강법 브로마이드’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틈틈이 실천해보면 유용할 것이다. 또한 성품과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는 신비의 ‘배꼽관상’과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아맞히는 ‘배꼽 진단법’ 등 배와 배꼽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수록돼 있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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