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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장내 일부 세균 '헬리코박터감염' 유발 질병 예방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14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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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일부 세균이 위장관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인중 절반이 헬리코박터균이라는 위장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감염된 사람중에는 단 10% 만에서 실제 질병이 발병한다.

14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Infection and Immunit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위장관내 사는 다른 세균이 이 같은 헬리코균이 실제 질병을 유발할지 안 할지를 결정하는 주된 인자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헬리코균이 쥐에게 감염되기 이전 먼저 위장관내 있던 세균이 헬리코균 감염에 대한 쥐의 반응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리코균 감염은 궤양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감염된 사람들에서는 어떤 병도 발병하지 않는다.

또한 헬리코균 감염이 식도암과 천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도 있어 이런 이유로 대개는 증상이 발병시에만 감염을 치료한다.

분당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위장내 균의 역할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게 되 어떤 사람에서 헬리코균으로 인해 실제 질병이 발병할 지 그리고 헬리코 감염을 치료해야만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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