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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장암, 이제 혈액으로 진단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1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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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조남훈 교수팀, 바이오마커 이용 신장암 식별 성공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신장암도 이제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은 14일 병리과 조남훈 교수팀이 초음파 검사 등 의사의 육안을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던 신장암을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혈액검사로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곧 상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팀이 개발한 면역 측정법은 ‘NNMT’, ‘LCP1’, ‘NM23A’라는 신장암과 관련된 혈액 내 바이오마커 3개의 형광감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102명의 건강한 대조군 그리고 양성종양과 신장암 환자 87명의 189개 혈장 샘플을 NNMT, LCP1, NM23A 3개 조합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분석을 이용해 테스트했다.

그 결과 건강한 사람의 NNMT 농도가 68pg/mL인데 비해 신장암 환자에서는 420pg/mL로 높게 나타나는 등 3개의 바이오마커 모두 신장암 환자에게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신장암 환자에게서 암을 발견할 확률이 90%일 때 암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이 없음을 밝혀낼 확률도 무려 94.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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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연구팀은 추가로 73명의 건강한 대조군과 27명의 신장암 환자로부터 얻은 혈장을 이용한 블라인드 검증(blind validation)에서도 94%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조남훈 교수는 “신장암, 신장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은 그것이 다른 장기에 퍼지기까지 침묵 상태이므로 암 중에서도 조기진단과 치료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혈액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침묵의 살인자인 신장암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이를 통해 정확히 신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면 신장암 환자 수는 조기 진단에 의해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교수팀의 신장암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이미 유럽 CE승인을 받았고 미국FDA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어 곧 시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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