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한 의료관광객 약 3509억 써

박민욱 / 기사승인 : 2013-03-13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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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방한한 의료관광객의 지출한 금액이 발표됐다.

13일 한국관광공사는 작년 7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국내 의료기관을 내원한 외국인 환자 131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 의료관광객이 입국하여 실질적으로 지출한 금액은 약 3509억으로 추산된다.

작년까지 의료관광 수입은 그간 국내 병․의원이 보고한 의료비 실적이 전부였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숙박, 쇼핑비 등을 구체적으로 산출함으로써 의료비 외의 의료관광산업 규모를 총괄적으로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의료비:관광비의 지출 비율은 57:43인 것으로 나타나 의료비 외에 부가적으로 지출한 금액까지 포함할 경우 의료관광객이 입국하여 실질적으로 지출한 금액은 약 3509억으로 추산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정부에 의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의료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키 위해서는 국가별 세부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각 세부 분야의 진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조사를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동 의료관광객 및 가족들을 위한 무슬림 식단 홍보책자를 발간하는 등 공사 20개국 31개 해외지사를 통해 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 외국인환지 유치실적 및 금액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것은 5월경이 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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