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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우리아이 안심 등·하굣길’ 서울시가 앞장선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12 1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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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 미아, 학교 폭력 등 예방 효과 기대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새 학기를 맞아 서울시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서울시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확대하고 등·하교 시간에 일시적으로 차량이 다닐 수 없도록 하는 학교 앞 차량일시통행제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 시내 9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서울시 교통안전지도사 197명이 오는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향이 같은 학생들을 모아 아파트나 동네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모니터링한 결과 만족도가 89.1%로 매우 높고 학부모들의 확대 요구가 많아 올해는 인원을 2배 가량 확대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괴·미아·학교 주변 폭력 등 각종 어린이 관련 범죄예방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등교, 하교시 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일시차량통행제한제도’도 현재 20개교에서 신규 10개 학교를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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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등·하굣길 일시차량 통행제한은 관할 경찰서와의 협의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청회를 거쳐야만 시행이 가능한 만큼 관련 절차를 추진해 등하교길 안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초등학교 앞 일시 차량 통행 제한 구역을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교통안전지도사 배치와 교통취약지점 등하교 시간 차량통행 제한을 비롯해 우리 아이 안심 등하굣길 만들기에 서울시가 앞장서겠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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