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노출 많이 되면 심장질환 증후 ↑

김소희 / 기사승인 : 2013-03-11 20:03:08
  • -
  • +
  • 인쇄



담배를 피지 안는 사람의 경우 간접흡연에 더 많이 노출될 수록 심장질환 조기 증후가 생길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마운트시나이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흡연자의 경우 어릴 적 이건 성인이 되서건 혹은 직장에서건 가정에서건 간접흡연에 더 많이 노출될 수록 조기 심장질환 증후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다양한 정도의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의 26%가 관상동맥석회화 증후가 26%에서 발생 일반 사람들에서의 18.5%보다 높았다.

또한 고농도의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이 관상동맥석회화라는 동맥내 칼슘이 축척되는 심장질환 조기 증후가 발병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간접흡연에 더 많이 노출될 수록 조기 심장질환 증후가 생길 위험이 비례적으로 높아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흡연이 플라크 생성과 그로 인한 심장마비 유발 같은 여러 방식으로 비흡연자의 관상동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간접흡연이 해롭고 이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추가 증거가 발견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코로나19 중증 합병증 발병, 비만보다 대사증후군 요인이 연관성↑2021.10.18
40‧50대, 고혈압‧고지혈증 등 비만 관련 질병 보유 많아2021.10.15
면역력이 필요한 계절, 아이 식욕부진이 심해진다면?2021.10.15
男 수면시간, 지나치게 짧거나 길면 갑상선 질환 발생 위험 1.7배↑2021.10.13
흡연자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비흡연자比 2.4배↑2021.10.13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