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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철 태어난 사람 많은 이유 찾았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11 1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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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가을철에 태어난 아이들이 가장 많은 이유가 설명 가능해졌다.

11일 이스라엘 Ben-Gurion 대학 연구팀이 '미산부인과학저널'에 밝힌 불임 치료를 받은 6455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체 정자가 대개 겨울과 이른 봄 가장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4960명이 정상적인 정자 생성을 보였으며 1495명은 비정상적 생성을 보인 가운데 연구결과 가을 동안 정자의 기형이 가장 적고 정자의 수영 속도가 빠른 반면 봄으로 부터 여름으로 갈 수록 정자 질이 오히려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겨울 동안에는 남성들이 밀리리터당 7000만개 정자가량을 생성하고 이 중 5% 가량이 운동능이 가장 빠르고 수영 속도 역시 빨라 임신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봄에는 남성들이 밀리리터당 6800만개 가량 정자를 생성하고 이 중 3%만이 수영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정상적 정자 생성을 가진 남성의 경우에는 가을 동안 이동능이 약간 더 좋으며 봄 동안 정상 모양의 정자가 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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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겨울과 봄의 정자패턴이 가장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바 인체가 보통 정자 세포를 생성하는데 70일이 걸린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시 가을 동안 출산율이 가장 높은 것이 설명가능해진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남성과 연관된 불임을 앓는 부부들은 봄이나 가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것 처럼 정자의 질에 있어서 계절적 패턴이 실제 있다면 불임 치료를 장기간 해도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남성 연관 불임 장애가 있는 부부들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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