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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로슈 개발 신약 '심장마비' 줄이는데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3-11 0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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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로슈사가 개발중인 체내 염증을 차단하는 약물이 동맥혈관을 맑게 하는 동맥혈관성형술중 심장 손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 연구팀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 순환기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inclacumab 이라는 약물이 위약에 비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 같은 일반적인 치료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에서 심장마비와 심장손상 진단에 사용되는 troponin I 이라는 분자학적 표지자를 낮추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단 한 번 inclacumab을 투여하는 것으로도 이 같은 임상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troponin I 은 동맥성형술 후 심장손상이 생긴 후 혈액내 발견되는 단일 단백질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효소가 혈관성형술 후 16-24시간 후 감소되는지와 또한 CK-MB라는 다른 효소 역시 측정했다.

동맥혈관을 맑게 하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장마비를 앓은 총 530명 환자를 대상으로 혈관성형술 한 시간 전 위약 혹은 로슈사의 inclacumab을 kg당 20 밀리그램 혹은 5 밀리그램 두 번 투여케 한 이번 연구결과 20 밀리그램 투여케 한 경우 troponin I 농도가 위약 투여 시 보다 16시간 후 와 24시간 후 각각 22.4%, 24.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술 24시간 후 위약 투여 군중 18.3%는 CK-MB 가 정상 레벨의 상위 한계 보다 3배 이상 높아져 심장성형후 심장마비가 생긴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inclacumab 20 밀리그램 투여군에서는 단 8.9%에서만 높아졌다.

한편 inclacumab 5 밀리그램 투여군에서는 심표지자에 있어서 큰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

Inclacumab 은 혈소판과 혈관 내피세포에서 발견되는 p-selectin 이라는 항체를 차단 작용하는 약물로 p-selectin 은 동맥내 플라크를 불활성화시킬 수 있는 염증과 연관이 있으며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 Inclacumab을 kg당 20 밀리그램 투여 받은 환자들이 p-selectin 이 위약 투여 환자들에 비해 19.2%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Inclacumab이 혈관성형술을 받은 환자에게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앓는 환자에서도 이 같은 약물이 이로운지를 살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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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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