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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졸중 앓은 사람들 규칙적으로 걸으세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09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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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규칙적으로 야외에서 걷는 것이 뇌졸중 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이동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자메이카 West Indies 대학 연구팀이 '뇌졸중'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뇌졸중을 앓은 후 생존자중 상당수는 에너지가 줄고 낙상에 대한 공포로 인해 덜 걷게 된다.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은 쇼핑을 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를 방문하러 가거나 교회에 가는 것 같은 의미있는 활동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내 부하를 주지 않는 운동이 뇌졸중 환자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은 런닝머신이나 고정 자전거 타기 같은 주로 실내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반면 만성적 뇌졸중을 앓는 사람들에서 지역사회 기반 걷기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그 동안 거의 알려진 바 없었던 바 평균 연령 64세의 70명 여성과 58명 남성을 포함 총 128명의 뇌졸중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규칙적인 야외 운동을 한 사람들이 건강과 연관된 삶의 질이 16.7% 개선됐으며 6분간의 신체 지구력 검사에서 17.6% 가량 더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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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같이 걷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사람들이 연구 종료시 심박동이 1.5% 낮아지는 반면 하지 않은 사람들은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걷기가 뇌졸중을 앓은 후 활동적이 되게 하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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