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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황사정보 실시간으로 방송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08 0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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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상황실 설치 및 전광판-SNS-모바일 활용 안내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서울시가 봄철 사막에서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황사에 대비할 수 있는 재난관리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황사피해를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YTN웨더를 통해 황사정보를 제공하는 등 ‘황사재난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황사재난관리대책’으로는 ▲황사상황실 설치 및 감시, 대응 ▲YTN웨더를 통한 실시간 방송보도로 안내 ▲SMS 신청시민 등 19만 명에게 시민행동요령 등 전파 ▲총 1029개 전광판과 SNS, 모바일을 활용한 안내 등이다.

먼저 시는 황사정보가 있을 시 즉시 황사상황실을 구성해 중국 및 국내 황사관측망, 대기오염측정망 등을 활용해 황사의 발생과 이동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 및 대응한다.

이에 시는 황사상황실을 꾸려 황사발원지 및 주변에 설치된 ▲중국내 황사관측망(측정소 15개소)과 국내 황사관측망(측정소 29개소) ▲서울시 대기오염측정망(측정소 46개소) ▲기상청의 영상자료 등을 이용해 황사의 발생 및 이동상황과 황사에 의한 미세먼지 농도를 감시할 예정이다.

또 시는 황사 예․경․특보를 발령하고 황사정보알림서비스(SMS)에 등록한 시민 등 19만 명에 자치구․지하철․공원 등에 휴대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황사 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모바일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에서도 황사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게 된다.

시는 황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사먼지가 분진청소차 23대와 도로 물 청소차 230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주․야간 도로청소를 실시하여 대기오염을 막을 계획도 있다.

시민들의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안경․황사마스크․긴소매 의복 등을 착용하는 등 시민행동요령도 시는 제시했다.

제시된 행동요령에 따르면 황사 발생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 ▲황사마스크 ▲긴소매 옷을 착용해야 한다.

황사가 끝난 후에는 집주변과 사업장 주변을 물청소로 깨끗이 세척하는 한편 외출 후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감기나 눈병․피부병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바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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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정밀제품 제조업체에서는 황사로 인해 불량률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필터가 부착된 환기시설을 사전에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 김현식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방송보도 등을 통해 황사예보나 특보상황을 확인하면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하면서 “황사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내 집과 사업장 주변을 물청소로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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