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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정보다 빨리 예쁜 미소를 만들고 싶다면?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3-10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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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세라믹 크라운, 치료 기간 짧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외모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됐다.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기 위해 과거에는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 교정기를 착용한 성인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치아 교정은 짧게는 1년, 길게는 수년이 걸리는 탓에 취업을 위한 면접이나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성인기에는 다소 망설여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경우 치아 교정 외에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 수 있다. 라미네이트나 세라믹 크라운 등 보철치료 등은 1~3주의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주로 연예인들이 휴식기에 자주 한다고 알려져 있는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을 최소한으로 삭제한 뒤 그 위에 세라믹으로 제작된 얇은 판을 부착하는 치과 보철 치료로 치아를 약 0.3~0.7mm 가량 얇게 삭제하기 때문에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대병원 치과 보철과 정은민 교수는 “라미네이트는 실제 치아를 거의 보존할 수 있어 심미를 위한 치료 중에서는 부담이 적은 편이다”라며 “또 금속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매우 투명하고 자연스러워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치아를 삭제하는 양이 적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로 치료했을 때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다”라며 “따라서 치아의 비뚤비뚤한 정도가 심하거나 변색이 심한 경우는 세라믹 크라운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분당수

본래 충치나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광범위하게 손상된 경우에 행해지던 크라운은 치아 전체를 삭제해 둘러싸서 더 이상 치아 파절을 막고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전통적인 치과 치료 중 하나로 금이나 도자기를 입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세라믹 크라운이 경우 금속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고강도의 세라믹으로만 제작되기 때문에 심미적 치료로 추천된다.

다만 라미네이트나 세라믹 크라운 등은 치아교정과는 달리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은민 교수는 “라미네이트나 세라믹 크라운 모두 근본적으로는 치아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하는 것이고 시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교정 치료를 동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신중한 상담 후에 그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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