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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황사·꽃가루 등 알레르기 피해 3~4월에 집중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3-06 16: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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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 삼가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꽃가루와 황사 피해 등으로 알레르기 피해 건수가 3~4월인 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및 노약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3년간 알레르기 관련 위해정보를 수집한 결과 2011년에는 2782건으로 집계됐으며 월별로는 3~4월에 28.1%로 집중적인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피해사례는 2009년 1956건에서 2010년에는 4.2%가 증가한 2039건으로 집계됐으며 2011에는 2782건으로 36.4%나 급증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야외활동이 가장 많은 30대가 13.9%를 차지했으나 0세~19세 중에서는 만 3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발생한 건수가 40.6%를 차지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피해 부위는 피부염 및 습진이 절반 이상(50.5%)으로 가장 많았고 두드러기 및 홍반이 26.6%로 뒤를 ㅣ었다. 특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부작용도 19.6%나 발생했다.

알레르기는 황사나 꽃가루 등 환경적인 요인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이나 가공음식 등으로도 나타난다. 또 화장품이나 의약품, CT, MRI 촬영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 등도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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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인 3~4월에는 되도록 창문을 닫고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야 하며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피부 청결과 보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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