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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담배 피는 폐경 여성 치주질환으로 치아 잃을 위험 6배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06 0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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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담배를 피는 폐경 여성들이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들 보다 치아 소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버팔로대학 연구팀이 'American Dental Association'저널에 밝힌 1106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흡연은 치아 소실과 연관이 있다고 오래 전 부터 알려져 왔으며 특히 폐경 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치아 소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칫솔질을 잘 하고 치과를 자주 방문하는등의 구강 건강 관리를 잘 해도 일반적으로 폐경 여성들은 같은 또래 남성들 보다 치아 소실을 더 많이 겪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흡연이 폐경 여성에서 치아 소실에 중요할 수 있는 인자인지를 살폈다.

지난 10년 동안 더 적은 성인들이 치아 소실을 겪는 반면 치아 소실은 뇌졸중, 암, 류마티스관절염, 당뇨병 같은 좋지 않은 건강 예후와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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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 하루 한 갑 씩 최소 26년 이상 담배를 펴온 중증 흡연자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여성들 보다 전반적인 치아 소실 위험이 약 2배 높았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 소실을 겪을 위험은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증 흡연자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 보다 치주 질환으로 인한 치아 소실을 겪을 위험이 현저하게 높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칼로리 섭취로 인한 치아 소실에 있어서는 흡연이 별 중요한 인자가 아니다"라고 또한 밝혔다.

연구팀은 "흡연이 치주질환을 가속화시키고 담배 연기 속 화학물질이 침의 항산화능력을 줄일 수 있는 플라크 생성 세균을 유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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