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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환절기 ‘봄 감기’ 주의, 3∼4월 진료환자 증가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3-05 1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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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환절기를 맞아 봄 감기 주의보가 내렸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2011년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 9~10월에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지만 일교차가 큰 3~4월에 진료받은 환자수가 겨울철 환자수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다.

급성 상기도 감염이란 코, 목구멍, 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을 뜻한다. 이와 같은 질환은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이나 목이 아픈 증세 등 감기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아 일반적으로 감기라고 칭한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체온이 불균형하게 되기가 쉽고 특히 3~4월에는 황사 등의 미세먼지가 활성화되는 시기와 맞물려 호흡기에 자극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므로 이 부위의 저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 감염이 용이하게 된다.

특히 소아·청소년의 성장기에는 호흡기가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성인에 비해 위와 같은 자극에 더욱 민감할 수 있다.

실제 급성 상기도 감염 연령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0~9세가 18.8%, 10~19세가 14.5%로 20세미만의 소아·청소년이 33.3%의 점유율을 보였다. 기타 연령대에서는 약 10~15% 내외로 비교적 고른 분포였다.


분당수
심평원 관계자는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기의 치료는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손을 자주 씻어 감기 바이러스와 접촉 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하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너무 얇은 옷이나 너무 두꺼운 옷을 입기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온도에 맞게 탈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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