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달성

김진영 / 기사승인 : 2013-03-05 1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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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폐암-식도암 등 고난도 수술 성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4일 다빈치 로봇수술 100차례를 돌파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앞서 2011년 4월 처음 로봇수술을 적용한 이래 2년 만인 지난 4일 100례의 로봇수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의학원은 그동안 전립선암 뿐 아니라 고난이도 수술인 폐암과 식도암 수술을 성공해 로봇수술의 적용범위를 확대시켜 왔다.

의학원에 따르면 특히 산부인과 영역에서도 로봇수술이 활발하게 적용돼 결혼 전 연령에서 발생한 자궁근종을 로봇으로 수술해 자궁을 보존함으로써 임신이 가능하게 됐다.

또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서 어려웠던 정교한 봉합이 가능해 자궁경부암에서 자궁적출술 등의 시술 건수가 현저하게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 의학원의 의견이다.

다빈치 로봇수술의 장점은 ▲회복속도가 개복수술에 비해 빠르다 ▲통증이나 출혈이 개복수술에 비해 적다 ▲상처감염의 위험성이 개복수술에 비해 감소한다 ▲복강경 수술에 비해 신경손상 및 주변조직 손상이 작다 등이다.

이와 관련 이완 로봇수술센터장은 “복강경 수술은 관절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어 복잡한 동작이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로봇수술은 수술자의 손 움직임대로 540도 이상 회전하는 로봇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손놀림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차원 입체영상으로 수술 시 복강 내 장기들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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