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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턴에게 의약품 무단 투입한 전공의, 어떤 징계 받을까?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3-03-05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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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인턴에게 의약품을 무단 투입한 전공의에게 어떤 징계가 내려질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후배에게 의약품 무단 투입 혐의를 받고 있는 레지던트 정모씨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윤리위원회가 정씨에 대해 최종 징계를 결정하면 위반금 부과 3년 이하 의사 권리 정지와 행정처분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의협은 자율징계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징계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의협 한 관계자는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의협은 자율징계권이 없어 협회 내부 선거권 피선거권 제한, 보건복지부에 처분 요청을 하는 것에만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식구 감싸기가 되지 않겠냐는 일각의 우려가 있지만 윤리위원회에는 기자 종교인 등 다양한 직업이 참가 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윤리에 어긋난 의사는 사실 조사 후 객관적 처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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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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