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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절별 건강상식]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렵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05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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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은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꽃가루에 황사, 건조한 날씨 등 때문에 우리의 눈은 벌써부터 긴장상태다. 각종 이물질이 눈에 들어와 결막염을 유발시킬까 두려워서다.

◇ 결막염

결막염은 말 그대로 결막에 염증이 생긴 눈 질환을 뜻하는데 이때 결막이란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의 흰자위를 싸고 있는 얇은 막을 말한다.

결막염은 크게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여러 병원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감염성 결막염과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비감염성 결막염으로 나뉜다.

이는 ▲통증 ▲이물감 ▲눈곱 ▲충혈 ▲결막부종 ▲가려움증 ▲눈물 ▲결막하출혈 ▲여포(작은 돌기) 등의 증상을 초래한다. 이때 어떤 증상보다 가려움증이 극심하게 느껴진다면 비감염성 즉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 관리법 및 예방법

결막염에 걸렸다면 감염성인지 비감염성인지 파악하는 게 좋기는 하나 잘 알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 뒤 따뜻하게 적신 손수건 등으로 눈을 찜질하며 바로 안과를 찾는다.

물론 일반적으로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2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전문의 처방에 따른 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빠른 시일 내 호전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평소 결막염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만지기 전후 항상 손을 깨끗하게 해준다. 또한 렌즈를 낀 채로 수영을 한다거나 눈병이 유행할 때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은 피한다.

아울러 모래나 꽃가루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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