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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기초생활수급자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04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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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3만 가구에 혜택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서울시가 문화이용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 계층에게 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4일 서울시는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는 서울시 거주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3년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또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과 시비를 재원으로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는 67억5600만원의 예산으로 약 13만 가구(2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카드는 가구별로 9만4584매가 발급되어 17만251명이 혜택을 볼 예정이며, 기획사업은 약 4만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를 대상으로 가구당 1매가 발급되며, 가구내 만10세~19세의 청소년이 있는 경우 최대 6매까지 개인별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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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해야 하며, 만 14세 미만 본인이 신청하거나, 법정대리인이 아닌 자가 대리 신청 시 법정대리인의 위임장 제출이 필요하다. 또한, 복지시설 거주자에게도 본인 동의 후 각 시설장을 통해 개인별 문화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서울시의 2013년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은 3월까지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분들이 문화이용권을 이용하게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서울시 문화사각 지대가 해소되어 서울 시민의 문화향수권이 신장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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