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페놀 A' 아이들 천식 유발

김소희 / 기사승인 : 2013-03-02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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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 A 라는 화학물질에 노출된 아이들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콜럼비아소아환경건강센터 연구팀이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밝힌 568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릴 적 비스페놀 A 노출이 소아기 천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페놀 A는 일부 플라스틱등 각종 생활용품 속에 든 물질이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소변 샘플내 비스페놀 A 대사물질을 측정 비스페놀 A 노출도를 평가한 후 임신 3기 동안 샘플과 아이들이 3,5,7세가 되었을 시 샘플 역시 측정했다.

연구결과 소아기 동안 비스페놀 A 노출이 천식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초 기대와는 달리 임신 3기 동안 비스페놀 A 노출은 5세경 쌕쌕거리는 천명 호흡 발생 위험과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팀은 "비스페놀 A 노출과 천식 위험간 연관성의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연관이 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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