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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살충제' 2형 당뇨병 연관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3-02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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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살충제 노출이 2형 당뇨병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최근 몇 년 동안 당뇨병 발병이 급증한 이유가 일부 설명 가능해졌다.

2일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이 'Environmental Research'지에 밝힌 386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DDT라는 살충제 속 고농도의 DDE에 노출된 사람들이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흔한 살충제인 Lindano 속 화학물질 노출 역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살충제 속 어떤 화학물질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이 같은 물질이 당 대사와 연관된 조직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과시 면역반응을 유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이 같은 화학물질이 체내 지방내 축척되는 바 과체중인 사람들이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최근 몇 십년 동안 당뇨병 발병율은 급증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규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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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경에는 전 세계 인구의 4.44%가 당뇨병을 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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