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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마음의 감기 '우울증' 70대 여성 환자 가장 많아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3-03 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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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80세 이상 여성 가장 크게 증가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이 7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7만6000명에서 2011년 53만5000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으로 연평균 8.2% 증가했으며 그 뒤를 이어 ▲80세 이상 남성이 6.8% ▲70대 여성이 5.2% ▲20대 남성이 5.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했으며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584억원이었다.

노인층에서 우울증 증가가 높은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 경제력 상실, 신체기능 저하, 각종 내외과적 질환, 사별과 같은 생활사건 등을 노인 우울증의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최근 가족 제도 변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와 가족 내 갈등 증가,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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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대 남성에서 우울증 증가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학업, 취업, 결혼의 어려움, 경제적 불안정성 등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라며 "사회에서 기대하는 남성으로서의 역할이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힘든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쉽게 주위의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도 우울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이 교수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기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열린 마음과 또한 가족과 친구들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해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과 긍정적인 생활태도가 도움이 되며 심해지기 전에 조기에 진단,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울증 치료를 조기에 종료하면 재발의 위험이 크므로 6개월 이상 유지치료를 해야 하며 약물을 중단할 때에는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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