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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 상반기 내 착공해야"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28 1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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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매립장 2016년 12월까지 사용 가능 예상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인천시가 수도권 매립지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상반기내에 제3매립장 건설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서울시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사용 중인 제2매립장이 오는 2016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017년 이후에도 쓰레기를 매립하려면 공사에 51개월이 걸리는 제3매립장을 상반기 중에 착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3매립장 부지규모는 394만㎡로 계획됐으며 공사비는 14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제3매립장이 완공되고 이어 제4매립장(부지규모 389만㎡ 예상)까지 건설되면 총 8600만t의 쓰레기를 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제2매립장의 사용기간을 연장해주거나 제3매립장을 조속히 건립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했지만 인천시에서는 주민 민원을 이유로 매립기간 연장과 제3매립장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매립지 기간 연장에 공감하는 환경부, 경기도, 매립지관리공사와 공조해 이 문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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