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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레시피] 부드러운 식감의 ‘무밥’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3-02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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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항산화 등에 효과가 탁월한 무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맛이 없는데 밥은 먹어야 하고 그렇다고 치아나 속에 부담이 가는 게 싫다면 간단하면서도 맛깔 나는 ‘무밥’을 추천한다.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는 것만으로도 입맛이 살아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식이기 때문이다.

◇ 재료 및 만드는 법

무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 1/2개(쌀 양의 2배)와 쌀 2인분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와 밥을 더욱 맛나게 해줄 양념장을 만들려면 ▲쪽파 1~2줄기 ▲다진 마늘 1티스푼 ▲통깨 1티스푼 ▲갈은 깨 1티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 ▲양조간장 2스푼 ▲국간장 2스푼 ▲물 2스푼 ▲들기름 또는 참기름 1스푼 등을 준비해야 한다.

우선 무를 씻어 껍질을 벗겨 채를 썬다. 무채의 굵기는 새끼손가락 반 정도의 굵기며 양은 쌀의 2배 정도의 부피로 준비한다. 다음 씻은 쌀을 밥솥에 넣고 그 위에 무채를 올리는데 이때 물의 양은 무에서 나오는 수분을 고려해 평소보다 조금 적게 해준다.

밥을 안친 후 들기름을 제외하고 잘게 썬 쪽파와 다진 마늘, 통깨, 갈은 깨 등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준다. 이 양념장에 들기름 1스푼을 넣어주면 양념장도 끝.

다 된 무밥에 양념장을 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무밥이 된다.

◇ 무의 효능

무에 들어있는 전분분해효소인 다아스타제와 단백질 및 지방소화를 돕는 에라스타제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때 먹으면 좋다.

또한 무의 아닐라제라는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무를 먹으면 구토 등의 숙취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항암·항산화·항균·항염 작용을 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색소 침착을 막는 등 미백효과가 있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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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무는 신장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비뇨기감염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인기블로거 신지선, 휴먼앤북스, ‘초보주부, 엄마의 레시피를 훔치다’ 일부 발췌>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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