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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폐증 앓는 아이들 혈액 소변내 독성 금속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7 19: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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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이 보통 아이들에 비해 혈액과 소변내 일부 독성 금속 물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Biological Trace Element Research'저널에 밝힌 55명의 자폐증을 앓는 5-16세 아이들과 건강한 같은 성별과 연령의 44명 아이들을 비교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이 혈중 적혈구내 납 농도가 크게 높고 소변내 납과 탈륨(thallium)과 주석과 텅스텐의 소변 농도가 각각 74%, 77%, 115%, 44% 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납과 탈륨과 주석, 텅스텐은 뇌 발달과 뇌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독성물질이며 체내 다른 기관의 정상 기능에도 해를 줄 수 있다.

독성 금속 물질 농도가 자폐증의 심한 정도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자폐증 심한 정도를 평가하는 세 가지 다른 지표를 사용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자폐증 심한 정도 변이의 38-47%가 일부 독성 물질 농도와 연관이 있었으며 특히 카드뮴과 수은이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독성 금속 조기 노출을 줄이는 것이 자폐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독성 물질을 줄이는 치료가 자폐증 증상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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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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