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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 초기 혈압 약간 높으면 아이 더 건강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7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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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임신중 혈압이 자녀의 향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성의 10% 이상이 임신중 어떤 형태든 혈압이 높아지는 일을 경험하는 바 27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밝힌 75만건의 덴마크내 출생 기록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임신 초기 산모의 경미한 고혈압이 실제로 태아에 이로울 수 있지만 말기 고혈압은 아이들에게 건강상 해로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유발 고혈압이 자간전증이라는 더욱 치명적인 해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혈압이 약간 높아지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 1기 동안 혈압이 약간 높아진 여성들은 임신중 전혀 고혈압이 발병하지 않은 여성의 아이들 보다 전반적으로 더 건강한 아이를 낳지만 고혈압이 말기 까지 계속되거나 말기에 시작될 경우에는 이 같은 이로움은 없어지고 오히려 치명적인 해로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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