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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난해 서울에서만 화재 5724건 발생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27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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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2011년 대비 40.6% 증가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지난 한 해 서울에서만 총 5724건의 화재가 발생해 174억1392만원의 재산피해와 27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2년 서울시 화재통계 분석’을 통해 2011년도 대비 화재건수는 3.6%(198건)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22.8%(약 32.3억 원), 인명피해는 40.6%(8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먼저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957건(51.7%)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다음으로는 ▲전기적요인 1644건(28.7%), ▲방화 294건(5.1%), ▲기계적요인 289건(5.0%), ▲기타83건(1.5%), ▲원인미상 457건(8.0%)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 2957건 중에서는 담뱃불이 1272건(43.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음식물조리 849건(28.7%), ▲화원방치 221건(7.5%), ▲가연물 근접방치 145건(4.9%), ▲불장난 103건(3.5%), ▲용접 83건(2.8%), ▲기타 284건(9.6%)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이 1990건(34.8%)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은 ▲음식점 620건(10.8%), ▲차량 542건(9.5%), ▲업무시설 366건(6.4%), ▲일반서비스 326건(5.7%), ▲공장 230건(4.0%), ▲판매 174건(3.0%), ▲위락·오락시설 91건(1.6%), ▲기타 1385건(24.2%)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5시가 631건(11.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오후 1시~3시 628건(11.0%)순이었으며, 오전 5시~7시가 237건(4.1%)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12월 565건(9.9%), ▲6월 541건(9.5%), ▲5월 509건(8.9%) 순으로 높았으며, 3월이 412건(7.2%)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899건(15.7%), ▲토요일 837건(14.6%), ▲금요일 821건(14.3%)순이었으며, 화요일 777건(13.6%)으로 가장 적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가 409건, ▲강남구 385건, ▲송파구 295건 순으로 많았으며, 용산구가 150건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관악구가 용산구보다 2.7배 높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살펴보면, 277명(사망 30명, 부상 247명)의 사상자 중, 주택에서 136명(49.1%)으로 절반 가까이 발생했고, 다음은 ▲음식점 21명(7.6%), ▲차량·일반서비스가 각각 18명(6.5%), ▲업무시설 9명(3.2%), ▲숙박시설 8명(2.9%), ▲공장7명(2.5%), ▲기타 60명(21.7%)순이었다.

한편, 화재피해로 인한 이재민은 131세대로 집계됐으며, 이 중 홀몸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 8세대에 대해서는 화재피해복구지원이 이루어져, 재활의 삶을 찾았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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