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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1만8천여 독거어르신 등 재난취약가구 방문 안전점검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27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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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자재는 성능 향상된 제품으로 교체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서울시가 1만8천여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7일 서울시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만성희귀질환 세대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화재, 가스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3월부터 9월까지 쪽방촌, 달동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서울시내 1만8000여 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안전조치를 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복지 사업으로 이는 박원순 시장이 강조해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생활안전도시 구현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2만여 가구의 안전을 확보해 주었으며, 올해도 8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것이다.

점검사항으로는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관련 시설물로 노후시설 자재에 대해선 성능이 향상된 신규제품으로 교체하고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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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은 자치구별로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한다.

이들은 안전점검·정비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 보일러 안전사용법, 화재예방, 가스누출 방지 등 대상가구에 생활안전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 점검 및 보수가 끝나면 수혜가구에 대한 만족도를 실시하여 개선점 모색 및 보완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시 시설안전정책관은 “우리 생활주변에는 재난을 일으킬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며, 노후시설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예방 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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