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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노바티스 ‘아클라스타’, 한국산도스로 양도·양수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2-26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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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으로 재탄생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노바티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가 한국산도스로 양도·양수됐다.


26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아클라스타 주사액’은 지난해 12월 26일자로 한국산도스의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 5mg/100mL(졸레드론산 일수화물)’로 변경신고됐다.

이에 따라 한국산도스가 본 의약품을 수입하되 종전에 한국노바티스가 수입한 제품의 행정지시와 품질관리 및 제반약사 규정 위반으로 인한 행정조치는 모두 한국산도스 측이 승계 책임지게 된다.

한국노바티스의 아클라스타는 1년에 한 번 주사하는 약품으로 2007년 10월에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국내 승인을 받았고 그 후 저충격고관절골절 후 새로운 골절 발생율 감소, 남성에서의 골다공증 치료,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도성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2년에 1회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사용하도록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이후에는 2010년과 2012년 꾸준히 보험급여가 확대되면서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이며 효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바 있다.

현재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은 치열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는 월 1회 복용 제형과 주사제의 경우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면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지속형 제형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비엘
그러나 2011년 한껏 성장세를 이루던 MSD의 ‘포사맥스’, 최근 임상연구 논문 5편을 발표하면서 약제의 효과를 증명한 유유제약의 ‘맥스마빌’ 등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을 뿐아니라 나머지 치료제들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어 요즘 가장 뜨거운 경쟁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제들은 복용 편의성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추세이며 특히 골다공증치료제는 투여 횟수를 줄인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아클라스타 역시 1년에 한번에 맞는 주사제로 골다공증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발매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지만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낮았던 것은 사실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한국산도스를 통해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으로 변경됐다고 하더라도 현재 치열한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잡을지는 좀 더 두고볼 사항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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