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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3월 1일부터 '의약품 재분류' 시행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2-26 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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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전환 스티커' 재분류 대상 일부 의약품 외부 포장에 부착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오는 3월부터 517개 의약품 재분류가 시행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517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소비자들이 다음달부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분류 대상 의약품과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재분류 대상 의약품

그동안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GSK 잔탁정75mg ▲종근당 잔투신 시럽 ▲한국얀센 로페린캅셀 ▲동양제약 베니스로정 등 207개은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반면 ▲명문제약 어린이 키미테 패취 ▲대웅제약 우루사정200mg ▲서울제약 코박신에프정 ▲ 등 267개 일반의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돼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JW중외제약의 듀파락시럽 등 43개는 동시분류로 변경돼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전문의약품 외에도 일반의약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 소비자 유의사항

다음달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재분류 대상 일부 의약품의 경우 외부포장에 '전문의약품. '13.3.1.부터' 또는 '일반의약품 '13.3.1.부터'라는 '분류전환 스티커'가 붙게 된다.

'분류전환 스티커'는 의약품 재분류 제도 시행 이전에 유통된 제품을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서 위조의약품 등으로 오해하지 말고 종전처럼 의약품을 구입·복용해도 된다.

다만 동시분류 의약품의 경우 분류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분류전환 스티커가 부착돼 있지 않는 만큼 기존 제품 포장에 표시된 분류에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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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식약청은 "앞으로 상시적인 재분류 시스템을 운영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의약품의 분류를 계속 재검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제도가 확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약사들에게는 재분류된 의약품의 구분 및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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