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근 교수, InTech사 ‘관상동맥질환’ 편 집필진 선정

김소희 / 기사승인 : 2013-02-25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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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줄재술 및 우회로술 관련 부분 맡아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송봉근 교수가 최근 InTech-open access publisher에서 출판하는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 및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과 진단, 치료법의 집필진으로 선정됐다.

Intech사는 과학, 기술 및 의학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를 총망라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출판그룹이다.

송 교수는 이 책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및 우회로술을 받은 환자의 다중 검출 CT(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의 역할과 중요성, 전망(Multidector CT Imaging of Coronary Artery Stent an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부분을 맡게 됐다.

관상동맥 중재술 및 관상동맥 우회로술은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시술법으로 관상동맥 질환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시술(수술)뒤 관상동맥이 붙거나(협착), 막히면서(폐쇄)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뒤 관상동맥이 막힘없이 제 역할을 잘 하는지 경과를 추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관상동맥 조영술이 이를 파악하는데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 검사는 피부를 통해 조직을 찌르는 침습적 검사로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심부정맥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그동안 도플러 심초음파, 자기공명영상, 전자선 CT, 나선식 CT 등 다양한 비침습적인 검사를 이용해 관상동맥을 직접 보거나 심장의 혈류량을 평가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진단을 하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져 임상적으로 이용이 제한됐다.

최근 컴퓨터의 발달로 CT 영상과 이의 3차원 재구성 영상을 이용한 진단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송 교수는 다중 검출 CT가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지, 그 전망에 대해 쓸 예정이다.

송 교수는 이전에도 관상동맥 조영술로는 진단이 불가능했던 환자를 다중 검출 CT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예를 통해 관상동맥우회로술 뒤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다중 검출 CT의 역할과 임상적용 방법을 담은 논문(Coronary artery graft dilatation aided by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으로 미국보건원 산하 국립의학 도서관 생의학 데이터 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의 영역 top20에 선정된 바 있다.

BioMedLib은 수많은 관련 문헌 가운데 분야별로 인용 및 조회 빈도수가 높은 논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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