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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험회사 지급여력 비율, 1년새 13.1%p 상승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2-25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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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는 22.7%p↑, 손보사는 6.2%p↓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보험회사의 지급여력 비율이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RBC) 비율이 315.6%로 전년동기 302.5% 대비 13.1%p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생보사 RBC비율은 331.1%로 전년동기 308.4% 대비 22.7%p 상승한 반면 손보사 RBC비율은 283.3%로 전년동기 289.5% 대비 6.2%p 하락했다.

생보사의 경우 지난해 일시납 연금저축 판매 등 총자산이 14.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전략으로 요구자본 증가폭이 6.9%로 축소됐다.

반면 금리 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증가, 당기순이익 발생, 자본확충 등으로 가용자본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해 RBC비율이 상승했다.

손보사의 경우는 저축성보험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한 총자산 이 20.9% 증가함에 따라 요구자본이 14.1% 증가했다. 이에 비해 매도능증권평가이익 증가, 당기순이익 발생, 자본확충 등으로 인한 가용자본 증가는 상대적으로 소폭에 그쳐 RBC비율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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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은 2011년 4월 RBC제도 본격 시행에 대응해 2008년 이후 증자, 후순위채 발행 및 이익잉여금 적립 등을 통해 가용자본을 확대하는 한편 채권 등 안전자산 위주의 투자확대 등 리스크축소 전략을 통해 재무건전성 제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현재 보험회사의 지급여력 비율은 금감원 권고기준인 150%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다만 일부 보험사의 경우 RBC비율이 금감원 권고기준에 근접하거나 하회하는 등 다소 취약성을 보였다.

이에 금감원은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 경제불안 가능성과 RBC제도의 규제기준 강화에 대비해 향후 보험회사가 증자 및 내부유보 확대 등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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