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수원수
건강 급성골수성백혈병 맞춤 치료 시대, 곧 열릴 듯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2 14:22:1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식품첨가물로 제조한 소독제 ‘의료용 소독제’로 제조 판매한 업자 8명 적발
■ 한국 여성, 요실금 앓으면 우울증 위험성 높다
■ 제약산업 '고용있는 성장' 보여줘…의약품제조업 고용증가율, 제조업 앞질러
윤성수 교수 연구팀, TCGA와 급성골수성백혈병 국제공동연구 착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급성골수성백혈병 맞춤 치료시대가 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윤성수 교수팀이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인 ICGC(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의 Blood Cancer Group에 참여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종양 유전체 컨소시엄인 TCGA(The Cancer Genome Atlas: 암유전체아틀라스)와 급성골수성백혈병을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소재 ICGC 본부는 현지시간 2월 10일 오전 홈페이지에 로고를 게시해 한국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는 것을 공식화 했다.

연구팀은 2~3년 내에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가장 흔한 형태의 백혈병으로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 퍼져 나와 전신에 퍼지게 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그러나 이 병의 발병 원인 유전자는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TCGA와 함께 돌연변이 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어떤 유전체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이 발생하는지, 서양인과 비교하여 한국인에게만 발생하는 특유의 유전자 변이는 없는지 밝힐 예정이다.


수원수

이를 통해 해당 돌연변이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항암제 개발 연구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 인자를 발견하고, 백혈병의 새로운 항암 치료 가이드라인(Novel Chemotherapeutic Guideline)을 개발하는데 적용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보건복지부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단(단장 김형래 이화여대 교수)’으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윤성수 교수는 “맞춤 유전체의학 분야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국내 유전체의학의 높은 연구 수준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이러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 혈액암에 대한 맞춤의학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연구팀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이외에도 다발성골수종, 림프종 등으로 프로젝트 참여 대상 질환을 확대하여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