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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 5년새 감소
각각 23.3%와 28.1% 줄어… 10만 명당 입원환자수도 역시 ↓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2-22 06:10:54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입원하는 환자 비율이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1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심뇌혈관센터 홍영습·김록범 교수팀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의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2890만6795명 기준) 중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을 진단받고 입원한 환자의 수를 분석한 결과 두 질환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심근경색증 입원환자는 2만730명이었던 2006년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해 2010년에는 23.3% 감소한 1만5893명으로 집계됐다. 10만 명당 입원환자는 2006년 41.6명에서 2010년 29.4명으로 감소했다.

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2006년 남성의 비율은 65.7%(1만3619명), 여성의 비율은 34.3%(7111명)인 반면 2010년의 경우 남성은 69.9%(1만1105명), 여성은 30.1%(4788명)이었다.

그리고 처음 입원했을 때의 평균 연령은 2006년 64.4세에서 2010년 64.8세로 미세하게 증가했다. 이때 가장 많은 연령대는 65~74세지만 이 연령군의 비율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또한 급성심근경색증의 중증도를 알 수 있는 재입원율은 관찰년도에서 1년 후가 5.50%, 2년 후 1.52%, 3년 후 1.06%, 4년 후 0.91%로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연령구간은 30~44세 즉 비교적 젊은 세대의 재입원율이 높았다.

뇌졸중 입원환자 역시 2006년 10만2210명에서 꾸준히 줄어 2010년에는 2006년보다 28.1% 감소한 7만3501명으로 조사됐다. 10만 명당 입원환자 수는 2006년 172.8명에서 2010년 135.1명으로 줄었다.

성별 비율은 2006년의 경우 남성 50.6%, 여성 49.4%이었는데 2010년의 경우 각각 53.6%, 46.4%로 조사됐다.

이때 입원환자의 평균 연령은 2006년 66.7세에서 2010년 67.2세로 0.5세 높아졌다. 가장 높은 비율의 연령대는 2006년에 65~74세인 반면 2008년부터는 75세 이상의 연령군의 비율이 가장 높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뇌졸중의 재입원율을 살펴보니 관찰년도에서 1년 후 10.14%, 2년 후 5.85%, 3년 후 4.28%, 4년 후 3.44%로 점점 감소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구간으로는 65세 이상에서 높은 재입원율을 보였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입원환자 발생률을 분석하니 최근까지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입원환자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감소하는 이유로 ▲국가적 만성질환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을 통한 국민 생활습관의 개선 ▲1차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스타틴계열 약물 처방의 증가 ▲질병발생 전 단계에서의 예방적 관상동맥혈관조영술 시행 등을 꼽았다.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최근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산출한 연구가 부족한 시점에 이번 연구가 최근 자료를 분석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결과는 지금까지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사업의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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